배우 정동남이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생존자 구조 활동 및 실종자 수색작업 돕기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정동남은 지난 17일 오후 한국구조연합회 회원 50여명과 함께 전남 진도를 찾았는데요.<br /><br />특수부대 출신으로 이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정동남은 사고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자발적으로 현장으로 향한 것입니다.<br /><br />한편 정동남은 지난해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익사사고와 2010년 천안함 침몰 사태 당시 구조작업을 도운 바 있습니다.